나훈아 - 찻집의 고독(가사)

 

 

그 다방에 들어갈때에내 
가슴은 뛰고 있었지
기다리는 그순간만은 
꿈결처럼 감미로왔다.
약속시간 흘러 갔어도
그사람은 보이지 않고
싸늘하게 식은찻잔에
슬픔처럼 어리는 고독.
아 사랑이-란 
이렇게---도
애가 타-도-록
괴로운것이라서 
잊으려-해-도
잊을수-없-어
가슴조-이-며
기다려-봐-요
루루루루루루루루루
루루루루루루루루루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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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훈아 - 사랑은 눈물의 씨앗(가사)

 

 

사랑이 무어냐고 물으신다면
눈물의 씨앗이라고 말하겠어요
먼 훗날 당신이 나를
버리지 않겠지요
서로가 헤어지면
모두가 괴로워서 울테니까요
이별이 무어냐고 물으신다면
눈물의 씨앗이라고 대답할테요
먼 훗날 당신이 나를
버리지 않겠지요
서로가 헤어지면
모두가 괴로워서 울테니까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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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훈아 - 홍시(가사)

 

 

 

생각이 난다 홍시가 열리면 
울 엄마가 생각이 난다 
자장가 대신 젖가슴을 내~주던 
울 엄마가 생각이 난다 
눈이~오면 눈맞을 세라 
비가 오면 비젖을 세라 
험한 세상 넘어질 세라 
사랑 땜에 울먹일 세라 
그리워진다 홍시가 열리면 
울 엄마가 그리워진다 
눈에 넣어도 아프지도 않겠다던 
울 엄마가 그리워진다.

생각이 난다 홍시가 열리면 
울 엄마가 생각이 난다 
회초리 치고 돌아 앉아 우시던 
울 엄마가 생각이 난다 
바람 불면 감기들 세라 
안먹어서 약해 질 세라 
힘든 세상 뒤쳐질 세라 
사랑 땜에 아파 할 세라 
그리워진다 홍~시가 열리면 
울 엄마가 그리워진다 
생각만 해도 눈물이 핑도는 
울 엄마가 그리워진다 
생각만 해도 가슴이 찡하는 
울 엄마가 그리워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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